아이언 비거리 늘리고 싶고 대신 스윙 습관은 바꾸기 싫고
이번에 테일러메이드 Qi35 드라이버로 바꾸었는데
아이언세트도 추천 받아서 거리를 더 볼 수 있는 많이도 말고
적당히 컨트롤 되는 걸 하고 싶었어요
그래서 제가 이번에 드라이버 구입할때 방문했었던
멀지 않은 골프샵으로 다시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어요
혹시나 새제품 아니어도 잘 맞는 중고 아이언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
왜냐하면 아이언은 어차피 땅바닥을 치는 거라
상처나기 일수이니 적당한 사용감이면 좋은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거든요
다시 일주일만에 방문했고 그때 저 담당해주셨던
피터를 찾아서 다시 상담을 부탁을 드렸어요
아이언 지금 사용하는 건 보상교환 중고골프채매입으로 판매하고
거리가 좀 나가는 걸로 교체를 하고 싶은데 너무 많이 나가지는 않고
적당히 한클럽 정도 더 나가주면서 방향 문제가 없기를 원했어요
저번에도 제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시고 테일러메이드 Qi35맥스가 아닌
Qi35 기본 헤드 드라이버로 추천을 주셔서 너무 만족하고 있거든요
지금 제가 아이언 거리가 150~155 정도인데 7번 기준으로
그래서 시타를 하면서 해보니 테일러메이드 P770이 가장
적합하고 제가 원하는 타입의 거리와 방향성을 지녔어요
165~170까지도 가능하고 방향 문제는 거의 없었고
보니까 제가 스윙 습관 변화는 힘드니 동일한 샤프트로
추천을 주셨고 거리가 딱 좋았어요
이번에 출시한 새로운 모습인데 디자인 굉장히 예쁘네요
전에 모델들은 삼각 디자인이 가미되어 있어서
뭔가 뾰족하고 기분 나쁘다고 생각도 들었기도 했는데
깔끔하고 오히려 머슬백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
구성은 4번부터 피칭까지 총 7개로 되어 있고
공 치는 페이스면이 작지 않아 충분히 초보자부터
저 같은 중급자들까지 무난하게 소화가 가능한 아이언이었어요
근데 정말 거리도 거리인데 손맛도 되게 좋았어요
단조아이언에 중공구조인데도 그냥 캐비티 포지드
치는 감이어서 되게 손맛 좋았어요
샤프트는 경량스틸 950으로 골랐고
왜냐하면 더 무겁게 치는 것도 가능한데
그러면 제가 체력이 딸려서 조금 힘들어져서
확실하게 판단해주셔서 경량스틸로 하게 되었어요